카페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피의 성지 "강릉"에 다녀오다. (원두의 정보와 카페별 장비) 테라로사를 중심으로 발전한 강릉의 커피거리는 1세대 바리스타의 뿌리(전통)가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감각적인 부분들이 많았고, 테라로사 역시 비슷했다. 좋은 기회로 만나게 된 지인은 강릉의 카페거리를 갔다 오는 게 공부에도 나중에 할 창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지 않을까 라며, 나에게 강릉을 방문할 것을 권유했다. (결과만 말하자면, 중박도 못 하였다. 아직 미숙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틀간 강릉을 오고 가며 마신 커피는 총 13잔가량이다. 편의점에서 파는 프렌치 커피도 마셨고, 개인 로스터리 카페에도 갔다 와봤고, 테라로사 커피공장에도 갔다 왔다. 손님의 질의에 적개심을 보인 가게도 있었다. (워터리 해서 추출되는 샷의 그램 수를 물었지만, 영업비밀이라는 느낌의 답변을 받았다.) 지금부터 써내.. 더보기 이전 1 다음